세일 기간에 구매했었던 두가지 향의 후기를 이제야 남깁니다.
레몬민트는 상자를 열기도 전에 향이 퍼져나오더라구요.
향은 딱 이름 그대로구요, 상큼하면서 살짝 달콤하게 느껴져요.
발향이 딱 적당하고 좋은 것 같아요.
허니는 설명대로 거의 무향이구요.
설명대로 '완화', 엄청 릴렉스 돼요. ^ㅡ^
요즘 비염이 심해져서 허니를 자주 켜두는데
한시간 정도 켜두면 호흡이 많이 편해집니다.
무슨 상관인진 모르겠지만, 신기하게도 정말 그렇습니다.
그래서 벌써 반 이상 사용했어요.
다만, 처음부터 심지가 중심에서 좀 벗어나있었는데
점점 더 옆으로 기울어지네요.
흉하지만 어쩔 수 없이 은박지로 감싼 채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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