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 오픈하우스파티에서 겟-한 캔들과 스월 행복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새콤달콤 달달달~ peach+melone, peony..
비에 젖은, 이슬에 젖은,, 싱그러운 정원을 맨발로 다니는것 같은 wet garden..
이름을 어쩜 이리 잘 지으셨죠?!?!
맑은 날에도, 뿌옇고 칙칙한 날에도..또 다른 초들도 돌려가며 매일의 일상을 함께하고 있네요.
출산후 잠없는 아이를 키우다 나를 위한 선물로, 아이와 함께 할수 있는 선물로 알게된 유어제인.
매일매일 초를 켜고 향기를 느끼며 살 수는 없었지만,
문득문득.. 지친날 모두 잠든 깊은 밤 타닥타닥 나무심지 타는 소리와 은은히 퍼지던 향을 느끼며 하루를 위로받았어요.
그래서 함께 샀던 미니캔들은 스트레스 만땅인 아기엄마 지인들에게로...^^
스월도 거즈 주머니에 넣어 화장실 수건 장에 매달아 놓았더니 수건 꺼낼때마다, 언듯언듯 날리는 향이 너무 좋네요.
새로운 아뜰리에에서도 일일강좌 해주세요~삼전동보다 훨씬 더 가까워졌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달려가겠어요. ㅎㅎ
정식으로 판매하는 상품이 아니라 리뷰 올릴까 망설였는데, 방문했을때 느낌이 너무 좋아서 올려요.. :)
함께 넣어주셨던 꽃도 집을 환하게 밝혀줬고,,
알려주셨던 슈퍼의 아이스크림도 정말 싸서-한평생 본 중 최저가- 아이스박스가 있었담 한가득 쟁겨갔을뻔;;;ㅎㅎㅎ
아이도 지루했던 엄마의 쇼핑을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었구요. ;)
감사해요..
아줌마스런 사진도 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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