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은 후기입니다! ^ㅇ^
바닐라 코코넛을 사고 아주 오랜만의 구매네요.
바닐라는 원체 좋아하는 향이라서 이걸 살까 아니면 이번에 <여름용바닐라>라는 이미지가 풍기는
미드나잇썸머를 살까 무지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고전적인 것을 하나 사지! 하는 마음에
바닐라코코넛을 사고, 좀 알싸하고 시원한 것에 대한 궁금증도 있어서 아예 노선이 다른 비치데이를 구매했어요 :)
아직 바닐라는 개시하지 않았고, 좀 더 날씨가 서늘해지려면 개시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그래서 비치데이를 먼저 개시를 했는데!...
개시하기 전에 뚜껑을 열어서 코에 들어오는 향 자체도 너무나 근사해서 이미 반해버렸지만
타들어가는 비치데이의 빛깔에 더 빠져버렸어요!
지중해를 닮은듯한 초록빛의 파랑이 너무너무 근사했습니다.
향도 시원하면서도 알싸하다고 해야하나, 표현할 어휘가 부족한게 흠이네요.
항상 고수하는 노선인 바닐라코코넛 외에 새로운 취향을 발견한 것 같아요.
취향의 발견입니다 정말!
너무 근사한 향초, 고맙습니다 :)
비치데이 짱이에요 ♡♡♡
*아, 작은 향초도 받는 건 줄 몰랐는데, 고민하다가 주문하지 않은
미드나잇썸머를 미니 향초로 받게 되서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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