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제인~서포터즈~두근두근 첫번째 캔들+_+
Green Satsuma~청귤향의 캔들이라고 하는데요~
리얼한 귤의 향기라기 보다는~시트러스한 톡쏘는 상큼함과 쌉쌀한 향기가 어우러지는 느낌이에요~
시트러스 계열의 은은한 향수 같기도 하고~고급스런 룸스프레이 도 생각나구요^^
캔들에서 이런 상큼 쌉쌀한 향기가 나니 무척 신기하네요^^
캔들의 색은~여리여리하고 귀여운 연노랑색입니다^^
좋아하는 안경 OST 도 꺼내어 틀어보고~캔들도 같이 켜봅니다^^
캔들이 녹으면서 연노랑색이 점점 귤색으로 변해가네요ㅋㅋ
녹기전에는 잘 느껴지지 않았던~달콤함도 아주 은은하게 올라옵니다~
향기가 아주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아요^^
전 강한향보다는 은은한 향을 좋아해서 맘에 드는데요~
한시간 넘게 키고~방안을 잠깐 나갔다 다시 들어오니~
생각보다 화사한 향기가 그~~~윽하게 퍼져있네요~~
약간 풋풋한 꽃내음 풀내음같은 파릇파릇함도 생각나요^^
달콤쌉쌀한 톡쏘는 시트러스 향이라니+_+
시트러스 좋아하는 저는 정말 좋군요^^
겨울이 되면서 환기를 자주 못하게되니~룸 스프레이를 살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우선은 요 Green Satsuma 를 키면 될 것 같네요^^ 고민해결ㅋㅋ
Green Satsuma 를 한마디로 정의하긴 쉽지않지만~
파릇파릇 풋풋한 상큼함~톡쏘는 향긋~
달콤쌉쌀~
모나지 않은 부드러운 화사함~
룸스프레이를 대체할 바로 그 무언가^^
블로그 후기: http://blog.naver.com/jsadjani/220183985105
덧붙임~~몇일 더 태워보니~쌉싸름함은 조금 수그러들고~
파릇파릇 새코롬함에 달콤한 느낌이 좀 더 느껴지네요~태울수록 점점 달달해지는 청귤 캔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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