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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늦은 후기 Love
NAME 이정민 (ip:)
  • DATE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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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T 219
GRADE 0점

아는 분들 결혼선물로 어떤 향을 구입할까 고민하다가,

많은 후기가 있던 Love와 유어제인님이 추천해주신 화이트 머스크, 청귤도 같이 구매했었죠.

일단 선물은 화이트 머스크와 청귤로 했지요:)

LOVE 후기는 제일 마지막에 쓰기로 하고,,,,,

 

 

 

1. 화이트 머스크

: 정말 보드랍고 포근한 향이에요. 기분이 편안해지는 향. 뽀얀색이 잘 어울리는 화이트 머스크.

선물용으로 고민하고 있으시다면, 전 '화이트 머스크'를 1등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2. 청귤

: 첨에 맡아보고는 '응? 이게 귤향인가?' 갸우뚱 했었요. 그.런.데. 선물로 드리기 전에 옷장 안에 보관해두었거든요?

다음날 열어보니 옷장에서 귤향이 솔솔~ㅎㅎㅎ 그리고 화이트 머스크 처럼 비누향도 느껴지는 것이 무난하게 선

물하기 좋은 향이었어요.

 

 

 

그래서 결국. Love는 제가 가지게 되었죠.

나무심지에 불을 붙이기 전에 '러브'의 향기는

달콤한 여자 향수 같은, 어디선가 맡아본 듯, 아닌 듯ㅎ

향수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는 조금 친해지기 어려운 향?

달달한 향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딱인 향이에요.

그래도 지금은 많이 친해졌답니다^^

일부로 코를 갖다대서 향을 맡기도 하구요ㅎㅎㅎ

 

유어제인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아지고, 피우고 싶어지는 향초를 만들어주셔서 좋아요♥

 

 

FILE lov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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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ur Jane 2014-12-09 19:35:04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안녕하세요, 정민님. 저도 좀 조용조용한(?)향 취향이라 개인적으로 러브보단 화이트머스크를 선호하는 타입인데 또 계절이 더 따뜻해지면 달라지긴하더라구요~ㅎㅎ지금은 좀 더 차분하고 따뜻한 향이 좋게 느껴지는것같아요. 처음 시작할때도 저와 취향이 비슷하신분들이 구매하시겠지.라고 생각하긴했지만 이렇게 후기로 만나뵙게되면 뭔가 굉장히 반가운! 기분이예요. 유어제인 좋아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졌어요ㅠ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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