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들이 종료된다는 공지를 보고 뭔가 쿵.하는 느낌이었어요
애정하는 유어제인의 향들이 사라져버리는 느낌...
판매되는 캔들 중 한번도 안접해봤던 향을 바로 주문했는데
그 중 하나가 이 '레몬민트' 였습니다.
주문한지는 꽤 됐는데 방금 상자를 열었어요.
상자를 열면서 깜짝놀랐습니다
이렇게 예쁜 컬러의 초는 처음이었어요!
유어제인에서 많은 초를 사봤는데
이렇게 고운 민트컬러! 처음봤어요!
레몬 컬러의 초가 나올줄알았거든요^^;
색 참 예쁘죠?ㅎㅎ
향은 레몬향이 코에 톡 들어오고
뒤이어서 바로 민트의 시~원한 느낌이 나요~
유어제인의 향들중에서는 조금 강한 향에 속할 것 같네요!
지금 빨래들을 널고 향기롭게 마르라고 켜는 거라서
꿉꿉함을 잡기에는 최적의 향이 아닐까해요^^
주로 빨래를 돌릴 때나 빨래를 널 때
유어제인 초를 많이 켜는 것 같아요.
그만큼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제 일상의 부분이랍니다.
늘 아끼는 유어제인
앞으로도 오래오래 함께해주세요:)
꿉꿉함을 날리고 싶은 공간이 있으시다면
레몬민트 향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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