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향초에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우연히 유어제인을 알고나서 향초에 완전 빠져들었어요.
뭐 그렇다고 막 공부하고 그러진않지만(;;;;) 왠지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면 유어제인 캔들을 켜놓고 여가시간을 보내는것이 하나의 스트레소 해소법이 되었달까?
그러다보니 주변에 선물도 죄다 유어제인캔들이 되었네요 ㅋㅋㅋ
달달한 향을 좋아하는 친구를 위해서 미드섬머나잇을 준비했는데...
코코넛향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도 싱그러운 코코넛바닐라 버전이라 부담이없었어요.
친구는 받아들고 아주 신나서 미쳐죽음;;;;
우드심지의 타닥타닥 소리도 한밤중에 듣다보면 중독됩니다.
가끔 센치의 끝을 달리는 저를 위해서는 프렌치라벤더를...>_<
집에 기존에 가지고있던 유어제인의 다른 캔들과 함께 블렌딩해도 좋더라구요.
라벤더의 향이 너무 과하지않으면서 방안을 좋은향으로 가득 채워주니까 매일 방문을 열고 들어갈때마다 행복함.
난장판이지만 향만으로 여자여자한 기분이랄까요???
포장도 깔끔하게 똑 떨어져서 선물하기도 너무 좋고...
지금까지 만나본 캔들중에서 유어제인을 대적할만한 캔들은 만나본 적이 없어요.
요즘같은 가을에 더더욱 빛을 발하는것같네요^^
블로그의 후기도 잘 봤어요 :)
앞으로도 유어제인이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좋은 매개체가 되도록
열심히 연구하고 발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