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 박스 밖에서부터 풍기는 달콤한 향기.
요리조리 한참을 킁킁댔네요 :-)
러브(love)는 굿바이스트레스랑 같이
유어제인에서 가장 인기 높은 향초라고 들었어요 !
저는 보통 유칼립투스, 미모사, 베르가못 같은
남자남자하고 시원한 향을 좋아해서
이런 새콤달콤한 향은 처음 피워보는데요.
강하지 않고 은은하게 퍼지는 복숭아 향기가
사람을 되게 들뜨게 하고
기분 좋아지게 하는 매력이 있더라구요.
한 번 쓰면 자꾸 자꾸 생각나는 러블리한 향.
왜 이 향초 이름이 러브인지 ..
직접 써보면 알게 된다는 ㅎㅎ
유어제인 향초 덕분에 기분좋게 달달한 오후 보냈네요.
:-)
오늘처럼 비 뿌리는 날.
혹은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탁 트인 곳에 두고 태우면 굿 초이스가 될 것 같아요 !
한적한 시간의 여유로운 커피숍 그리고 메마른 감정에 비를 내리게 하는 활자들과 러브가 함께 있네요.
좋은 사진과 리뷰 감사합니다.
비오는 날, 저도 향초를 켜 놓고 작업하고 있어요.
오늘도 러브와 함께 달달한 오후시간 보내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X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