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향이 코에 익숙한 썬데이모닝!
사실 전 교회에 다녀서 저에게 '썬데이모닝'은 '분주함'이 떠올라요...ㅎㅎ
하지만, 토요일 오전에 해가 화창하게 들어오는 따뜻한 창밑에서 데굴데굴 구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주말, 그 느낌에 어울리는 캔들인 것 같아요!
상큼하고 향긋한 향이고,
리멤버유-를 다 태우고 썬데이모닝으로 넘어왔는데
둘이 확연하게 다른 느낌이어서 새롭네요!
요즘 날씨도 추워지고 흐린 날이 많아서인지
우울하기도 하고 참 힘든 날들이 많은데
유어제인 향 덕분에 그래도 기분이 좀 나아집니다 :)
(진짜에요.)
정말 이 향들이 주는 어떤 '힐링'이 있는가봅니다..
특히
나무심지를 손끝으로 '톡' 부러뜨리고 점화기로 불을 붙이는 그 2,3초 정도의 시간이
마음을 평온하게, 긍정적으로 바꾸어주네요..
고마워요, 유어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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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겨울이 성큼 다가옴을 느끼게 하는 토요일 오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은혜님. :)
항상 캔들과 함께 어떠한 행동까지 떠 올리게 하는
정성어린, 리뷰 감사합니다.
전 생일이 12월이라 12월이 마치 일년의 마지막이 아닌
시작이라고도 느끼는데요, 은혜님도 새로운 시작
저희 유어제인과 함께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