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꽃향기가 가득한 향초가 도착했어요 ^^
4월이면 어김없이 이곳저곳에서
봄바람을 타고 맡을 수 있는 라일락 꽃 향기!!
올해는 예년보다 일찍 꽃들이 피는 바람에 5월 초 정도까지는
라일락을 맡을 수 있었는데 벌써 많이 지고 있는 듯 해요.
아쉽게도..
저희 친정 앞에도 라일락 나무 한 그루가 있는데
봄이면 너무나 예쁜 꽃과
싱그러운 봄 향기가 가득해서
라일락 향기가 날 때쯤 " 아 진짜 봄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곤 했답니다.
이번 서포터즈 선물로 받은
"라일락 블로썸"
너무나 예쁜 <갠적으로 좋아하는> 연 보라색이어서
더 좋았고
그냥 옆에 두기만 해도 라일락 향이 솔솔 나서
더욱 좋았어요~
꽃을 주제로 한 유어제인 향초들은
굳이 태우지 않아도
향을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좋은듯 합니다.
마치 창문을 활짝 열고 꽃향기를 맡는 기분이어서
라일락블로썸을 더욱 자주 태우게 되었네요.
프리지아도 좋았지만
저는 라일락 블로썸이 더욱 좋답니다.
향이 더 부담 없이 다가와서 그런것 같아요.
꽃향기를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은
꼭 한번 라일락블로썸 만나보세요~
분명 기분 좋아지실 거예요~~^^
ps: 같이 센스 있게 보내주신 라일락 색의 네일락커는
아직 발라보지 못해서 ㅠㅠㅠㅠ 마침 네일케어를 받은 다음날에
선물을 받았거든요~ 언제나 센스있는 선물 정말 고맙습니다!
라일락블로썸을 태우면서 꼭한번 집에서 발라보도록 할게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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