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스트레스,
그 이름이 참 매력적인 캔들이라 꼭 한 번 사용해 보고 싶었는데,
세일 기간에 얼른 구매했습니다. :)
전 이름과 민트향이라는 소개 때문에
강하고 시원한 향기로 스트레스를 날려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은은한 향이어서 놀랐어요.
발향이 강한 편이 아니면서, 인위적이지 않은 향이 은근하게 퍼지더라고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아-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어서 굿바이 스트레스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은근한 향이어서, 향이 바람을 탈 수 있는 곳에 캔들을 놓으면 좋더라고요.
또 달콤한 향의 캔들과 함께 태워도 그 조합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전 비록 달콤한 핫초코와 함께 하였지만
깔끔한 차나, 차분한 음악과 함께하면 좋을 것 같은 느낌의 캔들이에요. :-)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