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박스 두번째캔들은 orange flower & jasmin 이었습니다.
굉장히 마음에 드는 향이에요,
상큼한 느낌이 들면서도, 은은한 꽃향기가 멀리까지 나는 매력적인 향입니다:)
그런데 불을 붙이면 타오르다가 곧 꺼지고.. 또다시 붙이면 타다가 다시꺼지고...
여쭤보니 나무심지가 가끔 불량일수도 있다고, 맞교환 해주시겠다고 친절히 안내해주시더라구요(감사해요!)
지난주에 4일정도 여행을 갔다가 다시 집에 돌아왔지요.
맞교환 역시 미스테리박스라고 하시기에
이 좋은 향을 보내려니 아쉬워서 다시 붙여봤는데 지금은 제법 길게 타네요...^^
심지가 그냥 눈으로 보기에도 딱 맞지는않답니다,
그래두 이 향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교환하지 않으려구요^_^
끝까지 못쓰더라두...(ㅜㅜ) 태우는 만큼 태우며 향을 만끽할께요!
심지사진은 양쪽면입니다~
앞쪽과 뒷쪽 모두 조금씩 어긋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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